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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일하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여성 대리기사들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향기를 선사하는 꽃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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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대기하고,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여성 대리기사들의 발과 발목은 피로가 가득합니다. 콜이 들어오면 곧바로 달려가야 하고, 손님이 빨리 오라고 독촉하면 전력질주를 해야 하는 순간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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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노동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노동자들에게, 운동화를 마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편안한 신발은 여성 대리기사님들에게 건강하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작은 버팀목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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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근로현장으로 여겨졌던 '밤의 거리'는 이제 여성 근로 현장이기도 합니다. 여성 대리기사는 '노동자'로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노동자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안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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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여러차례 간담회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성 대리운전 기사들의 경제적, 육체적,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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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본 사업은 저임금 및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이주 가정의 경제적 안정망 인식 제고와 예·적금 활용 체험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매월 10만 원씩 8개월간 적립하면 마지막 회차에 20만 원의 추가 적립금을 지원받아 총 1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해는 부산지역 외국인 노동자 50명을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고있다.  

1년 동안 방치한 이메일이 에어컨을 일주일 내내 트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뉴스레터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이제 환경을 위해 지워주세요!

이참에 메일함을 시원하게 정리해 보시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