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저금통과 SVS(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만남은 사회적 금융중개기관으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2024년부터 SVS와 함께 '더키움'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집코너에서는 '더키움' 사업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남원호 기금사업부장님을 만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장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부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대학생 때 산동네에 위치한 삼양동 나눔의집에서 초등학생 공부방 교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다가 가난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교육이나 문화 등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일자리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협회, 연합회),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등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금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모토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금융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프로젝터에 금융의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합니다. 핵심과제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 참여주체 역량강화, 사회적 투자자 확대 등이 있습니다. (중략)

누군가에게 사회적 금융 사업은 다소 재미없는 업무일 수도 있지만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역 중개기관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각 지역의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이 적어도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부산은행의 노사협력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 사회에 의미있고 가치있는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 금융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재단과 함께 협업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중략)

부산·경남 지역에는 희망가게 신청을 위한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희망가게'가 이렇게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을까요 ~ 😊❓

✔️ 한부모 여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 기존 경력을 살려 안정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

✔️ 창업 전 체계적인 금융 교육 지원

✔️ 창업 후에도 꼼꼼한 사후 관리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망설이셨다면 이번에 꼭 도전해보세요!🫰🫰

'63차 희망가게' 창업을 꿈꾸는 사장님을 찾습니다🤩

💭 '으라차차' 장학생 작품이 어디까지 만들어졌게~요~? 💙 

파랑저금통은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응원하며, '으라차차'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화,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이 재단의 이야기와 사회적 가치를 담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

장학생들의 작품 제작의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어요! 장학생들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어려움🥹을 근황화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연말 전시회를 목표로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열심히 창작 중이에요🫶

이번 작품들은 파랑저금통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웹툰,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완성될 작품이 정말 궁금하시죠🤔? 전시회를 통해서만 공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

오는 11월, ‘으라차차’ 장학생 전시회와 함께 팝업존을 운영합니다.

파랑저금통과 인연이 있는 단체·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드립커피, 수공예품,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보세요 😊

파랑저금통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익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다양한 단체들을 응원하고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말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소중한 활동들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연산동에 위치한 북카페, '바사크라' 에서는요 ··· 

📞 예약 및 문의 070-8869-9686

1년 동안 방치한 이메일이 에어컨을 일주일 내내 트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뉴스레터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이제 환경을 위해 지워주세요!

이참에 메일함을 시원하게 정리해 보시는 건 어때요?😊